오중복음
순복음이란 새로운 복음이 아니다. 새로운 신학 이론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 그 자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나타난 충만한 복음, 만세 전부터 이미 계획하시고 섭리하시고 이루신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예수그리스도의 일을 동일하게 행하시는 성령 사역의 복음, 이것이 바로 순복음인 것이다.
이 순복음의 기반이 되는 것이 오중복음이다. 오중복음이란 중생의 복음, 성령충만의 복음, 신유의 복음, 축복의 복음, 재림의 복음을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의 중요한 다섯 가지 주제이다. 이 다섯 가지 주제는 기독교 신앙의 시작과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결국 신앙 생활의 전과정을 설명해 주는 핵심 주제가 되는 것이다.
이 순복음의 기반이 되는 것이 오중복음이다. 오중복음이란 중생의 복음, 성령충만의 복음, 신유의 복음, 축복의 복음, 재림의 복음을 말하는데, 이것은 성경의 중요한 다섯 가지 주제이다. 이 다섯 가지 주제는 기독교 신앙의 시작과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결국 신앙 생활의 전과정을 설명해 주는 핵심 주제가 되는 것이다.
오중복음의 기초는 중생(重生, Regeneration)의 복음이다. 중생이란 구원의 전제조건이다(요 3:3). 그러므로 중생의 복음은 곧 구원의 복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중복음의 기초가 되는 중생의 복음을 올바로 이해하기위해서 먼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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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을 체험한 신자들은 성령 세례를 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 충만함을 받을 때 권능을 얻고 복음을 증거하게 되며, 또한 성령의 거룩케 하시는 역사를 힘입어 죄악의 권세와 본성적인 타락에서 벗어나 성결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메마르고 소극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감격과 감동이 넘치고 적극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성령충만의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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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는 영혼을 돌보시며 복음을 전파하는 위대한 복음 전파자요(Preacher), 제자를 가르치신 위대한 교사(Teacher)일 뿐만 아니라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시는 위대한 의사(Healer)이시기도 하다(마 4:23). 이와 같이 병 고침은 예수 그리스도의 주된 사역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시는 크나큰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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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도들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중에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신령한 생활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일부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복을 사모하는 기독교 신앙을 샤머니즘적인 기복 신앙으로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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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렴풋한 종교적 환상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계획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신 약속이요, 성경이 보여 주는 뚜렷한 미래사이다. 구약 성경은 장차 메시아가 오시리라는 예언으로 일관되었고, 그 예언대로 때가 차매 예수님께서 오셨다(갈 4:4). 또한 예수님께서 오셔서 지상에서 이루신 구속 사역을 증거하는 신약 성경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장엄하고도 명백한 사실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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